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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이루다(164060)는 매직랩리미티드(Magic Lab Limited)사와 프리미엄 홈케어 미용기기 '뉴즈미'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루다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아시아 최대 허브인 홍콩/마카오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홍콩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2억달러(2조 9000억원)로 추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이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미용의료기기의 입지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총판 계약사인 매직랩리미티드사는 홍콩·마카오 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미용기기 유통 전문 회사로서 활발한 판매 활동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다. 

뉴즈미는 이루다의 첫 홈케어 제품으로 집중 초음파 기술 기반의 얼굴/목 라인 탄력디바이스다. 피부 속 3mm와 2mm 지점에 초음파를 조사해 피부 탄력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다수의 임상을 통해 피부 탄력개선효과가 입증되었다. 

뉴즈 관계자는 "이미 초도 물량으로 500대 이상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이고 추가 물량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뉴즈미의 홍콩/마카오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하고, 추가 후속 제품 진출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