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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도 약보합 출발…코스닥은 소폭 상승
2024/03/28 09:15 한국경제
간밤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에서도 28일 코스피지수가 약보합 출발했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7포인 트(0.12%) 밀린 2751.9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 수급을 보면 개인 홀로 1273억원어치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 이 각각 645억원, 621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 데 업종별 순환매성 움직임 나타났다"면서 "오늘 우리 증시도 이와 유사한 수급변화가 나타나는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q uot;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 속 아시아 주요국 통화의 변동성이 커지 고 있는 만큼, 특히 원화 약세 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외국인 수급 동향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보면 강보합인 삼성전자(0.13%)을 제외하고 모두 보합 세나 하락세를 띠는 중이다. SK하이닉스(-0.44)%, LG에너지솔루션(-0.86%), 삼 성바이오로직스(-0.96%), 현대차(-0.82%), 기아(-0.35%), 셀트리온(-0.54%) 등 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5포인트(0.13%) 오른 912.4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 로 54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억원, 60억원어 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10종목들을 보면 혼조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알테오젠이 1.48%, HPS P가 0.97% 오르는 가운데 셀트리온제약은 1.9% 내리고 있다. HLB와 리노공업, 삼천당제약도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을 주시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40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나흘 만에 반등했고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7.75포인트(1.22%) 오른 3만9760.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82포인트(0.51%) 상승한 1만6399.52를 보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7포인 트(0.12%) 밀린 2751.9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 수급을 보면 개인 홀로 1273억원어치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 이 각각 645억원, 621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 데 업종별 순환매성 움직임 나타났다"면서 "오늘 우리 증시도 이와 유사한 수급변화가 나타나는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q uot;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 속 아시아 주요국 통화의 변동성이 커지 고 있는 만큼, 특히 원화 약세 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외국인 수급 동향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보면 강보합인 삼성전자(0.13%)을 제외하고 모두 보합 세나 하락세를 띠는 중이다. SK하이닉스(-0.44)%, LG에너지솔루션(-0.86%), 삼 성바이오로직스(-0.96%), 현대차(-0.82%), 기아(-0.35%), 셀트리온(-0.54%) 등 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5포인트(0.13%) 오른 912.4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 로 54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억원, 60억원어 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10종목들을 보면 혼조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알테오젠이 1.48%, HPS P가 0.97% 오르는 가운데 셀트리온제약은 1.9% 내리고 있다. HLB와 리노공업, 삼천당제약도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을 주시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40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나흘 만에 반등했고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7.75포인트(1.22%) 오른 3만9760.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82포인트(0.51%) 상승한 1만6399.52를 보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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