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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美 키네타 지분 투자…면역항암제 국내 권리 확보
2021/10/05 09:07 한국경제
휴메딕스는 미국 면역항암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 키네타에 200만달러 규모의 전 략적 지분 투자를 한다고 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키네타 지분 1.56%를 취득하 게 된다. 이번 투자에 따라 휴메딕스는 협력사인 팬젠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키네타가 개 발 중인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단계부터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키네타가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중 유방암항암제 ‘VISTA’를 비롯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한국 독점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VISTA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해 생산할 예정이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및 만성신경통 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키네타는 과거 화이자, 제넨텍 등 글로벌 기업 과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킬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기업&rdquo ;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위탁생산(CMO) 사업, 장기적 으로는 면역항암 신약에 대한 국내 상업화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 ldquo;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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