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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두루 강세…ETF들도 들썩
2023/05/17 10:08 한국경제
엔터테인먼트 업종 관련주가 17일 증시에서 두루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YG PLUS는 전일 대비 580원(9.02 %) 오른 70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에프엔씨엔터(6.57%), 에스엠(4.3%), 하이브(2.82%), 키이스트(2.43 %), 와이지엔터테인먼트(2.12%), JYP Ent.(1.13%)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터 관련주들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들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현재 HANAR O Fn K-POP&미디어(3.25%), TIGER 미디어컨텐츠(2.81%), TIMEFOLIO K컬처액티브 (2.78%),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1.76%) 등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 준의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디어산업 분석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9;비중확대'를 권고했다. 그는 "엔터주 실적 성장의 핵심은 지적재산 권(IP)"이라며 "회사에 모든 지적재산권이 귀속돼 수익성이 높은 앨 범·음원·굿즈 등의 IP 실적은, 글로벌 팬덤 확대로 이미 매우 높 아진 엔터사들의 기대치를 계속 뛰어 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 연구원은 "IP 판매량이 이미 4월 최대치를 기록한데다, 이번 1 분기 대비 글로벌 공연이 확대될 것인 점을 감안하면, 다음 분기도 호실적은 이 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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