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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13일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안다르의 승승장구'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9.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코마케팅 리포트 주요내용
삼성증권에서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13% 줄어 컨센서스 소폭 하회. 광고 부문과 데일리 앤코는 감익했지만 안다르가 호실적을 이어가며 외형 및 이익 방어에 기여. 안다르는 24년 일본, 동남아, 중국 등 해외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설 전망이며, 몽제는 4분기 펫베드 출시를 통해 상품 라인업 및 고객군 확장 추진. 업황 개선, 신규 캠페인 유치 등에 따른 광고 본업의 개선과 안다르의 실적 개선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라고 분석했다.


◆ 에코마케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5,000원 -> 15,000원(0.0%)
- 삼성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삼성증권 최민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2023년 10월 13일 발행된 삼성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17일 20,5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5,000원을 제시하였다.


◆ 에코마케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5,750원, 삼성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5,750원 대비 -4.8% 낮으며, 삼성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B금융투자의 16,000원 보다도 -6.2% 낮다. 이는 삼성증권이 에코마케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5,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8,700원 대비 -15.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에코마케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