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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美자회사 코애규센스, 118억원 규모 시리즈A 유치”
2021/11/04 08:50 한국경제
아이센스는 미국 자회사인 코애규센스가 100만달러(약 118억원) 규모의 '시 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탈(VC) 3곳이 시리즈A에 참여했다. 코애규센스는 약 62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 시리즈A 이후 코애규센스의 주주 구성은 아이센스 60%, 국내 VC 19% 등으로 변 동됐다. 코애규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체외진단기업이다. 혈액응고 시간을 측 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혈액응고시간 국제표준비율(PT/INR)&r squo; 분석기를 공급한다. 아이센스는 2016년에 코애규센스를 인수했다. 코애규센스는 매케슨과 서모피셔 등 미국 대형 의료기기 협력사를 통해 병원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가정용 진단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아이센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가정용 진단 시장을 빠르게 성 장시켰다”며 “이로 인해 코애규센스의 지난해 매출은 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말했다. 코애규센스는 2024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 로 선정했다. 박인혁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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