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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에서 14일 솔루엠(248070)에 대해 '이제 실적은 의심하지 마라'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7.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솔루엠 리포트 주요내용
한양증권에서 솔루엠(248070)에 대해 ''24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1,170억원(+8.5%, YoY), 영업이익 1,888억원(+22.2%, YoY), OPM +8.9%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 ‘15년부터 매출액 CAGR +34.96%라는 급격한 성장을 보여준 동사는 올해 체질 개선을 통해 몸집을 더욱 강화하고자 함. ESL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이고 동사의 4 color 제품 및 중대형 라인업 강화는 P, Q의 동반 상승을 불러 일으킴. EV 충전기용 파워모듈 매출도 기대. 전기차 보급률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외 정부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보다 충전기 인프라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UL 인증 역시 상반기에 예정되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 ESL의견고한 성장과 EV 충전기용 파워모듈 매출 확대는 주가 상승의 핵심이 될 것.'라고 분석했다.


◆ 솔루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4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한양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40,000원을 제시했다.


◆ 솔루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1,200원, 한양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한양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1,200원 대비 -2.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부국증권의 36,000원 보다는 11.1% 높다. 이는 한양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솔루엠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1,2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7,650원 대비 9.4%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솔루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