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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방한 글로벌 제약사 책임자와 기술이전 논의”
2022/01/26 14:40 한국경제
셀리버리는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제약사의 사업책임자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의 기술이전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TSDT는 다양한 치료물질을 체내로 전송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셀리버리가 개발 중인 퇴행성뇌질환치료제 ‘iCP-Parkin’에도 적용됐다. TSDT를 다 양한 약리물질에 적용해 폭넓은 질환군의 신약개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회사는 다국적 제약사들로부터 TSDT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 술협력에 대한 여러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거치면서 시장의 기대보다 긴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한 글로벌 제약사의 사업개발 총괄 책임자가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한 국을 방문했다고 했다. TSDT에 대한 검증 및 검토를 마친 상태로, 계약 시기 및 규모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한 방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사의 사업 개발본부 책임자가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고 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기술이전 계약 과정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제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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