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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뇌졸중 환자 인지기능 개선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2022/09/19 11:07 한국경제
네오펙트의 관계사인 와이브레인은 경두개 직류자극 전자약 '마인드 스팀& #39; 연구 논문이 뇌졸중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스트로크(Stroke)에 게재됐다 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의 김연희 교수팀과 전북대 재활의학과의 고명환 교수팀이 진행했다. 네오펙트의 컴퓨터 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 컴커그 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 스팀을 활용했다. 인지 치료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인 지기능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다.

임상시험은 만성 뇌졸중 및 인지장애가 있는 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2개 군으로 나눠 4주 간 매일 30분씩 20회의 재활훈련을 수행했다. 결과 측정 에는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K-MoCA), 한국판 치매 평가 척도(K-DRS), 한국 판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K-BNT) 등의 방법을 사용했다.

연구 결과, 마인드 스팀을 착용하고 컴커그 재활훈련을 진행한 군의 몬트리올 인지평가 점수가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등도 인지장애 및 좌뇌병변 이 있는 환자에게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했다.

또 이번 연구는 환자들이 집에서 원격으로 마인드 스팀을 처방받아 진행한 것으 로, 재택 재활인지훈련에 대한 안전성과 편의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 은 전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이미 허가된 우울증뿐 아니라 전자약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에 대해 추가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치매 환자 치료 전자약의 허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컴커그는 네오펙트가 김연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 개 발한 국내 최초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뇌졸중과 치매 환자 등 의 인지기능 개선과 재활에 도움을 준다. 난이도가 자동 조절돼 실시간 환자 맞 춤형 훈련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대학병원 재활전문병원 복지관 치매안심 센터 등 200여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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