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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광주 학동4구역 철거 재개…"내년 상반기 착공"
2022/11/07 14:05 한국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철거 공사를 재개했다 고 7일 밝혔다. HDC현산은 1년 5개월간 중단됐던 철거가 재개되면서 내년 상반 기 중으로 철거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HDC현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철거방식도 바꿨다 . 높이 10m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길이가 긴 롱붐암을 통해 고층 부를 직접 해체하던 방식에서 크레인으로 철거 장비를 건물 위에 올려 한 개 층 씩 해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이러한 철거방식은 작업 중 파편이 떨 어지거나 주변으로 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저층부는 기존과 같이 일반 굴 착기로 해체할 계획이다.

도로나 외부와 인접하거나 층고가 높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스템 비계와 방음 패널을 적용하기로 했다. 도로 인접 건축물을 해체할 때는 신호수와 안전요원 을 추가 배치하고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관리감독자와 장비 기사 가 교차로 검수하는 일일 장비 점검 등도 더욱 강화한다.

한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은 학동 633-3번지 일대에서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 동, 2314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공사다. HDC현산은 "사 고 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공사 재개를 위해 조합과 꾸준히 협력했다& quot;며 "내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본공사에는 착공 후 37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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