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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브이씨와 골프센서 공급계약..."매출 다변화"
2021/10/25 17:42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AI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대표 이석중)은 보이스캐디를 개발한 골프전문 IT 기업 브이씨(대표 김준오)와 25억 5천만원(부가세별도) 규모의 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골프 수요 및 골프 연습장의 증가에 따라 골프센서공급 물량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라온피플은 센서 공급 확대를 위한 영업조직을 재편하고 연구개발 및 투자를 이어왔으며, 이번에 브이씨로부터 새롭게 수주물량을 확보하면서 매출 다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센서 분야의 사업 다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규모를 확보할 수 있으며, 주력하고 있는 AI 비전검사 사업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 및 교통분야 사업은 물론 스마트팜 분야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군감시 및 장비 관련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고=라온피플]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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