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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우덕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300720)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 3회 우덕 건축가상 본선 참가자 및 심사위원 단체사진 [사진=한일시멘트] |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이 출품돼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Office Community)'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학교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융화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각 400만원, 우수상 3팀 각 200만원, 장려상 4팀 각 100만원이 수여돼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시상식은 현장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작품 내용을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건축 주거부문 수상자인 오현일 건축사, 202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을 수상한 이진오 건축사가 초빙돼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전했다.
우덕재단은 사회 각계각층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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