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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국가예방접종 독감백신 1260만도즈 공급 … GC녹십자 가장 많아
2024/05/23 15:47 뉴스핌

[서울=뉴스핌] 뉴데일리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기업의 2024-2025절기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NIP)에 공급할 백신 공급 물량이 정해졌다.

2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6개 기업이 입찰에 참여해 총 1260만도즈의 독감 백신을 낙찰받았다.

 

가장 많은 물량을 낙찰 받은 곳은 GC녹십자(006280)다. GC녹십자는 1도즈당 1만810원으로 265만도즈를 낙찰받았다. 총 286억원 규모의 독감 백신을 올 겨울 NIP에 공급하게 됐다.

 

GC녹십자의 뒤를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255만도즈를 낙찰받았다. 1도즈당 1만470원의 가격을 써내 총 267억원 규모의 독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백신과 일양약품(007570)이 200만도즈씩 낙찰받았다. 한국백신은 1도즈랑 1만810원, 일양약품은 1도즈랑 1만450원에 공급한다. 한국백신은 216억원, 일양약품은 209억원어치의 독감백신을 NIP에 공급한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사노피-아펜티스코리아가 유일하게 NIP에 참여한다. 1도즈당 1만340원에 215만도즈를 낙찰받아 총 222억원어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령바이오파마는 가장 적은 물량인 125만도즈를 도즈당 1만610원에 공급한다. 총 133억원 규모다.

이 기사는 뉴데일리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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