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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기각' 윌링스,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2023/09/14 14:20 한국경제
윌링스가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파산 신청 사유가 해소되며 14 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이날 오후 2시 19분 기준 윌링스는 전일 대비 2760원(30%) 급등한 1만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윌링스는 수원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인의 취하서가 제출돼 파산 신청이 기 각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산 신청 사유가 해소 됨에 따라 윌링스의 주식 거래를 이날부터 재개했다.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리워터솔루션은 지난 6일 법원에 윌링스에 대한 파산 신청 을 제기했다. 리워터솔루션이 주장하는 소송가액은 45억원이다. 파산신청이 제 기되면 법원 기각 결정 등 파산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 .

지난 8일 윌링스는 리워터솔루션의 파산 신청에 대해 악의적인 파산 신청으로 규정하며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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