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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최대주주, 주식 추가 매수”
2022/06/02 15:42 한국경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및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의 최대주주가 주식을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주주인 메이슨파트너스는 파마 주식 13만7420주를 매수했다. 메이슨파트너 스는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이 공동 출자한 회사다. 로직스 주식은 박 회 장이 1만9337주, 김 부회장이 1만9301주를 각각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은 지난달 파마 주식 13만8000여주를 매입했다. 지 난달과 이번 추가 매입분을 합하면 약 40억원 규모다. 향후 추가 매입도 고려하 고 있다고 했다. 박 회장은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생각해 주식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며 "HD201의 유럽의약품청(EMA) 결과 발표 후 즉각 재심을 신청해 대응하고 있는 만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밝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마는 지난달 EMA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HD2 01’의 품목허가 재심사를 신청했다. 최종적으로 재심사 결과가 나오기까 지 약 120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의 글로벌 3상, 휴미라 바이오시밀 러 ‘HD1502’의 스페인 1상, 췌장암 신약 ‘PBP1510’의 1·2a상도 각각 진행 중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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