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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 서비스 시장 진출
2023/01/03 09:35 한국경제
클리노믹스는 기존 병원용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소비자대상직접의뢰(DTC) 검사 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리노믹스는 앞서 보건복지부로부터 DTC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을 받았다. DTC 유전자검사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소비자가 직접 유전자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복지부는 이번 인증제 도입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총 12개의 신청기업 중 6곳을 DTC 사업에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시설·장비&midd ot;인력, 검사항목, 홍보 및 판매방법, 서비스 관리계획의 적절성 등이었다.

클리노믹스는 그간 병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전자검사 제품인 ‘제노&rs quo;를 주로 판매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제노를 기반으로 대중화된 건강 관련 유전자검사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질병을 예방하고 유전적 혈통을 찾기 위한 유전자검사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 이다. 또 유전자 기술 기반 미래 식품, 건강기능식품, 디지털헬스케어, 미용 등 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박종화 클리노믹스 대표는 “이번 DTC 인증제 통과로 실생활용 유전자검사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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