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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지난해 매출 전년比 45.2%↑…R&D 투자에 수익성은 "악화"
2024/02/19 18:38 뉴스핌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지난해 DXVX(180400)가 중국 자회사의 신규 매출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달성했지만 R&D 투자를 확대한 영향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DXVX는 지난 8일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 467억원과 영업손실 121억원, 당기순손실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2021년 37억원 적자에서 2022년 26억원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우선 외형 확대는 중국 자회사 '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의 신규 매출 등에 기인했다는 것이 DXVX 측 설명이다.

다만 R&D 조직 확대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와 주식보상비용 발생 등으로 인해 손실이 늘어났다.

DXVX관계자는 "신약 연구개발 관련 조직확대에 따른 판관비가 증가했다"며 "주식매수선택권 자진 반납에 따른 일회성비현금성 주식보상비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R&D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채는 다소 늘어난 모양새다. 회사의 부채는 2022년 516억원에서 2023년 709억원으로 37.4% 증가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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