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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에서 14일 제노코(361390)에 대해 '흐름 괜찮아요, 그리고 더 좋아져요'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77.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제노코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제노코(361390)에 대해 '위성통신(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EGSE/시험정비장비, 항공전자 및 방위산업 핵심부품까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기술 전문 기업임. 민관 및 국내외 과제별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우주 기술의 국산화 측면에서 정부의 우주개발 최대 수혜 기업이자 핵심 기업이라 할 수 있음.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기술 고도화 및 국산화의 경쟁력이 본질인데, 균형 잡힌 사업구조에 기반한 견실한 수익성이라는 추가적인 장점이 단기적으로 오히려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판단함.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경쟁력+견실한 수익성'의 기업가치를 되찾을 것으로 판단해 비교적 높은 상승여력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23년 3분기(7~9월) 매출액 110억원(+31.1% YoY, -6.4% QoQ), 영업이익 -0.2억원(적축 YoY, 적축 QoQ, opm -0.2%)을 기록함. 소규모이지만 전분기(-1.0억원)에 이은 영업적자는 아쉬운 부분임. 전년까지는 (방위)산업의 특성상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구분되었는데(분기 매출액 3Q21 71억원, 3Q22 84억원), 올해는 EGSE/점검장비, 항공전자 등 꾸준한 매출 흐름을 보이며, “평이하지만, 비수기 의미 있는 매출”이었다고 평가함. 양호한 개발 수주가 이어지는 것도 좋지만, 양산 매출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회복 중인 부분이 더욱 긍정적임. 4분기에는 항공전자 등 괜찮은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위성통신 부문의 실적도 반등하고 있음. 또한 전분기(2Q23) 발생한 매출 시점 이연에 따른 일시적 재고자산의 증가는 10월을 기점으로 해소되고 있음. 이에 현재 4분기 기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이 예상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라고 밝혔다.


◆ 제노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8,000원 -> 28,000원(0.0%)
- 흥국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흥국증권 최종경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8,000원은 2023년 08월 25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8,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1월 14일 3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8,000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