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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신재생 1등이라는 좋은 키워드에도 아쉬운

한국투자증권에서 대명에너지(389260)에 대해 "국내 1위의 민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개발 및 설계, 시공과 실제 운영관리까지 모든 사이클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전문 디벨로퍼. 성장이 구조적인 신재생에너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1위 민간 사업자로서의 시장 지위가 뒷받침되어 있어 향후 친환경 정책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 2024년에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전망. 대명에너지의 경쟁력과 장기적인 친환경 방향성은 변함없지만, 투자패턴이 팬데믹 시절과 달라졌음. 단기적인 이익 턴어라운드와 풍력발전 신규 착공 및 추가 수주 등 가시적인 성과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14% 역신장. 3분기 영업이익은 56%로 감익폭이 더 커졌음. 당초 하반기 착공 예정이었던 김천풍력의 건설이 지연되었고 영암태양광 화재로 인한 기회손실 및 원자재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비용부담이 확대되었기 때문. 이에 따라 3분기에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연간으로 전년대비 64% 급감. 2024년에는 인식이 지연되던 프로젝트 실적이 다시 정상적으로 들어오며 화재 영향도 복구되면서 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