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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20일 나노팀(417010)에 대해 '다가오는 전동화 세상을 위한 빌드업'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나노팀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나노팀(417010)에 대해 '전동화용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주요 제품은 냉각플레이트로 열을 방출 시켜주는 방열소재이며, 신제품으로 화염을 막는 방염소재가 있음. 방열소재는 소재 상태에 따라 갭필러(액상), 갭패드(고체)로 구분되며 갭필러는 E-GMP 전기차에, 갭패드는 파생 전기차 등에 사용됨. 동사는 소재 배합, 구조 설계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경량화, 내진동성, 내열성 등의 물성을 갖춘 방열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 현대차그룹의 갭패드·갭필러 선정 과정시 유일한 사양 충족 회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음. 동사는 2025년까지 현대차그룹 전기차 갭패드·갭필러 독점 협력업체로서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쟁 사와의 기술격차로 인해 당분간 동사의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62억원(+35.7% YoY), 영업이익 42억원(+68.6% YoY)을 기록. 전기차의 배터리팩 용량 증가 추세에 따른 방열소재의 프리미 엄화 효과와 차당 ASP가 높은 열폭주차단패드의 매출 실현으로 향후 차당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3년 BMW향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현재 제품 테스트 중인 제품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사 확대도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