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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티코스메틱 "최대주주 지분 자진 보호예수 1년 추가"
2021/10/14 09:35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은 "대주주인 JINZHENG Investment(이하, JINZHENG투자)가 현재 보유 중인 오가닉티코스메틱 주식의 보호예수기간 1년에 자발적으로 1년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JINZHENG투자 측은"이번 보호예수기간의 추가 연장은 한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저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오가닉티코스메틱을 포함한 대주주 모두가 힘을 합쳐 저평가된 주가를 합리적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의 전문 지분투자회사인 JINZHENG투자는 중국과 동남아 등 중화권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과 같은 소비재 업종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의약품, 건강산업, IT인터넷 등 신성장 분야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성놀이동산'이라는 회사에도 투자를 했다. 금성놀이동산은 어린이 놀이동산, 대형 테마파크, 물놀이 공원, 놀이기구 및 놀이시설을 건설, 개발, 관리, 경영하는 기업이다. 

JINZHENG투자 측은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어린이 제품을 금성놀이동산의 유원지 주변에 배치하는 방안 및 연간 회원의 마일리지 공유 방안 등을 통해 이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한 회사들간의 연계 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최근 2년간 오가닉티코스메틱의 대주주가 두 차례 변경된 부분에 대해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이뤄 회사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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