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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그렇게 느끼는 걸 어떻게 하겠나"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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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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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02 2021/07/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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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대권 도전' 선언을 두고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메시지를 남긴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의 발언과 관련, "그 분이 그렇게 느끼는 걸 어떻게 하겠나"라고 응수했다.


윤 의원은 6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망둥이란 표현은 윤 의원을 향해 쓴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지요?"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달 24일 복당 이후 국민의힘 의원 단체 채팅방에 입장했다가 초선 윤 의원이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을 두고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자신이 야권 대선판을 흔드는 '메기' 역할을 할 것이란 정치권 일각의 시각에 대해선 "메기는 다들 잠잠할 때 들어와 판을 헤치는 것 아닌가"라면서 "다들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다"고 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대권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면 비판한 것을 두고는 "지금 국민들이 분노한 부분을 잘 짚었다"면서 "본인이 왜 나왔는지도 성공적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덧붙여 윤 의원은 "(윤 전 총장 발언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엔 구체성이 아쉬웠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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