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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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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01 2021/10/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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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지금 국민의 분노, 아우성이 들리지 않느냐"며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지사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그렇게 된 것은 이 지사가 자초한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열어서 대장동 게이트를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 이룬 최대의 치적으로 내세웠다. 심지어 '설계 내가 했다'라고 이 지사는 자랑까지 했다"며 "그래놓고 대장동 게이트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드러나자 자신이 한 말을 모두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이 한 일이라고 자랑해놓고서는 이제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한다"며 "특검은 받기 싫다면서 합수본은 받겠다고 한다. 꼬리 자르기 식 수사라도 기대하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의 측근 중의 측근인 유동규는 이 지사와 한몸이다. 유동규는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을 설계할 당시 실무를 총괄했다"며 "이 지사는 그를 경기도의 최고위직 중 하나인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발탁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나는 \
또 "그동안 언론에서는 유동규를 이 지사의 복심이라면서 최측근으로 소개해왔다. 그런데 이 지사는 그를 측근이 아니라고 부정한다"며 "선거까지 도왔다는 사람이 측근이 아니면 누가 측근인가? 유동규는 유길동인가? 왜 측근이라고 하지 못하느냐"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현재 드러나고 있는 모든 정황, 대장동 게이트 재판 거래 및 사후 수뢰 의혹에 이 지사가 연관돼 있다"며 "'1원도 받지 않았다'라고 말하지만,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보면 일어난 모든 일의 최대 수혜자는 이 지사"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권순일, 김만배, 유동규가 없었다면 오늘날 여당 대선 후보 선두 이 지사가 있을 수 있었겠느냐"며 "지사직은 물론이고 후보직까지 내려놓고 특검 수사를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계속해서 "문재인 정권이 장악한 검경, 공수처에 구원 요청하지 말고 깔끔하게 특검 수사받고 역사의 심판대에 서시라. 그래야 국민이 수사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며 "대선의 주요 후보가 중대 범죄의 몸통 혐의를 받고 있는데 대선을 제대로 치를 수 있겠느냐"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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