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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회장, 효성기계 3년여만에 인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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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의 강자로 널리 알려진 최평규 S&T그룹 회장이 M&A 시도 3년여만에 결국 효성기계를 인수하게 됐다.
최 회장이 최대주주이자 회장으로 있는 S&TC는 경영권 확보를 위해 효성기계 공업 주식 1150만주를 총 82억8000만원에 장내매수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매입단가는 주당 720원.
S&TC는 현 최대주주인 홍진에이치제이씨의 보유지분 2184만주 가운데 1150만주를 인수키로 했다. S&TC의 효성기계 지분은 12.08%(1243만8446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이미 효성기계 지분 13.91%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 회장과 S&T그룹의 효성기계 지분은 25.99%에 달해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
지난 2004년 효성기계 적대적 M&A에 나선 지 3년만에 인수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2004년 최 회장은 효성기계에 대한 적대적 M&A를 선언했지만 당시 경영진이 우호주주(소위 백기사, HJC(오토바이헬멧업체) 등)을 끌어들이며 완강하게 수성전략을 펼쳐 뜻을 잠시 접은 바 있다. 최 회장은 이에 따라 등기이사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며 효성기계 최대주주와 공동경영하는 선에서 공격을 접었었다.
S&T그룹은 지난 1979년 설립된 열교환기 제조업체 삼영기계공업을 모체로 2003년 S&T중공업(옛 통일중공업)과 호텔설악파크, 2004년 대화브레이크 등을 인수하며 급성장한 총자산 1조2000억원대의 그룹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05년에도 세양선박(현 C&상선) 경영권 획득을 두고 또다른 M&A의 강자인 임병석 C&그룹 회장과 한판 대결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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