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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모터스'로 상호변경..올 흑자전환
- 임금동결 재무구조개선 원가절감 등 경영혁신 전개
 
중견그룹인 S&T그룹에 인수된 오타바이 전문 제조업체인 효성기계(000040)가 임금동결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극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효성기계는 아울러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S&T모터스'로 변경하고, 한승수 전 경제부총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경영투명성을강화하기로 했다.
 
효성기계은 28일 사무직 사원들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금동결을 선언한데 이어, 현장 노조원들까지 자발적인 임금동결에 동참하기로 하고,노동조합은 전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금동결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성조 노조위원장은 "지금은 노사가 상생의지를 갖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할 때"라며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고통을 분담하며, 전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임금동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정달 사장은 이에 대해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개선, 생산성향상, 원가절감 등 경영혁신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S&T모터스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으로 반드시 올해 흑자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978년에 설립된 효성기계는 외환위기에 경영난에 봉착한 뒤, 지난 2003년 효성그룹으로부터 계열 관계가 분리됐으며, 이달초 S&T그룹의 최평규 회장과 지주사격인 S&Tc 등이 최대주주(32.43%)가 돼 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편 효성기계는 이날 주주총회을 열어 박근배 S&T대우 부사장을 이사로, 한승수 전 경제부총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오연주 감사를 재선임했다.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1차 상승시 인수를 소스로 했던거 같은데

2차 상승 소스는 이걸로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은 이평골드와 함께할 전고돌파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