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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디 접촉...인수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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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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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1 2008/10/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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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가 대체에너지 및 바이오 등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긴밀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관련업체 인수 추진설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증권가 일각에선 삼양사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 '비엔디'에 대해 인수를 포함한 다각도의 투자검토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있다.
 
6일 양측 확인결과, 삼양사와 비엔디는 지난 8월 한차례 만나 접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양사측은 지난해 그룹 내부에 신사업팀을 구성하고 이진용 상무를 총괄로 두고 10~15명의 인력이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삼양사는 지난 8월경 코스닥업체인 비엔디를 방문해 바이오디젤 플랜트 설립건을 논의한 바 있다. 바이오디젤쪽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삼양사가 비엔디를 방문한 것은 대부분의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이 유럽식인 가운데 국내 기술을 보유한 곳이 비엔디이기 때문.
 
비엔디측은 "우리의 기술 자체가 비교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 8월 그쪽(삼양사)에서 직접 방문해 얘기가 오간 적이 있다"고 관련성을 인정했다.
 
순천과 군산에 바이오디젤 공장을 두고 있는 비엔디의 바이오디젤 플랜트 기술은 일괄생산 방식으로 제조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게 강점이다. 수율도 괜찮은 수준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삼양사측은 사업초기라는 점에서 아직 구체화할 단계는 아니라며 말을 아끼는 상황이다.
 
삼양사 이명주 홍보부장은 "신성장동력을 어느 쪽으로 두고 갈 지 회사 내부적으로 고민하며 스터디하고 있다"며 "대체에너지나 바이오쪽에대해선 내부적으로 추진 여부를 검토중이지만 아직은 가시화될 단계는 아니다"고 답변했다.
 
삼양그룹 한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신규사업팀을 구성하고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진행과정에 대해선 디테일하게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 5월 14일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요구한 제약사 인수검토 조회공시 답변으로 "인수와 관련해 검토는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대상 및 시기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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