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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거래소 우량주들의 잔치였습니다. 전일 예상한대로 "한전"은 외인의 대량 매 수로 3루타 정도를 쳤습니다. (시초가가 보합이었으니 용기있는 분들은 많이 드셨겠네요.) 특이 사항은.... 뭐 어제 얘기한대로니 특이 할 것도 없지만... 오늘 한전의 주매수세력 C L S K 가 SK 텔레콤을 팔면서 한전으로 매수가 들어온 점입니다. 즉 빅 5 내에서 순 환매가 진행되었습니다. SK 텔레콤의 주가하락분을 한전 매수로 커 버하며 소리없이 정보통신주에서의 이익실 현이 되고 있습니다. 일격을 당한 국내 기관놈들은 지들끼리 똘 똘 뭉쳐 계속 방어를 하든지, 얍삽하게 동료 들보다 먼저 팔고 나옴으로서 유능한 펀드 매니저란 소리를 들으려 할겁니다. 아마 후자쪽이 더 재미있다는 판단이 설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맏깁니다. (어제까지의 전문가들 예상 99%가 정보통 신주를 사랑하세요란 소리였죠... 굴뚝산업 이란 비아냥과 함께) 저는 한전에 대한 단기 예상을 했는데 하루 만에 목표치가 충족되어 뒷 예상이 전혀 준 비가 않되어 있으니 어쪄죠... (저두 오늘 다 팔고 나왔거든요.) 외인들이 무식하게 풀그림 매수만 않걸어 놓 으면 - 500 내외에서 살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동안 강제 손절매에 들어간 은행놈들이 찢 어진 가슴을 부여 안고 다시 들어 오지나 않 을까 걱정입니다. 일단 한전은 파란색이 한번 나올때까지는 관 망으로 처리하고... 기 보유자는 똥배짱으로 버티길 바랍니다. 오늘자 예상을 몇개보니 "생명공학"이란 용어 가 두드러지군요.... 그리고 관련된 몇놈은 상 한가를 때렸고요... 이제사 매집이 끝난 모양이죠... 전 2주전부터 나불대고 어제도 삼양사를 추천했는데... 자, 이제 삼양사 얘기나 할까요... 제가 어제 언급한 매집 기관과는 다른 집단들 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매 형태로 물을 버려 놓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절대 추격매수없이 밑바닥에 깔아 놓고 배짱없는 개미들주를 찔끔찔끔 빨아 냈는 데 오늘 매수 주체들은 무식한 큰손들인지, 아 니면 생명공학테마주 상한가에 흥분한 개미인 지(아마 펀.매들도 흥분했겠죠.) 파란색 한번없 이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 이놈에 주식은 하루이상 않가지고 가기에 잘 처리하고 나왔는데 내일은 도무지 답이 않나올 것 같네요. 모두가 야후나 신문을 뒤져 생명공학주에 뭐가 있나를 찾을 것이고 그중에 오늘 상한가 않 친 놈으로 내일 초장부터 시장가로 달려 들겠죠... (삼양사를 생명공학주로 분류 않하는 증권사가 많음.) 더 싸게 살 자신이 있어 팔았는데 이것이 삼양사 와 연을 끊는 발단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동안 10번은 남겨 먹었는데...) 또 제가 미련하게 이곳에 추천을 함으로서 많은 경쟁자들을 스스로 만들었군요. (낼 제 손에 삼양사가 들어 오지 않으면 앞으로 삼양사 리포트 없습니다. 배 아파서 어찌 오르는 예상을 할수 있겠습니까.... 쯥) 가진 분들은 전에 얘기한대로 20,000 원 이상은 충분히 바랄수 있을 겁니다. 많이 버세요... 신라장은 6000 원을 넘어가길레 얼씨구나 하고 팔았더니 상한가네요... 삼양사에 이은 또 가슴앓이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무너질수는 없다. 그러면 한화석화다....(단타 선수답게 머리가 무 진 빠르죠.).. 급하게 09830 치니... -290 ! 빙고~ 웬떡이냐~ 하지만 주문서를 작성할 동안 -210 ... -200 이런 제길... 주문 날릴 동안에 보합되겠네. 그렇다고 시장가로 때릴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숨 한번 쉬며 처음 본 가격 -290 에 의미없는 주문을 냈는데... 막판 미수 정리에 몰린 어떤 개미가 시장가 팔자로 한순간에 -290 까지 끌어 내리는 것이 아닌가... 빙고 ~ 곧 장은 마감되고... 마지막 동시호가... +10 으로 끝난다. (아~ 주식도 경마만큼이나 재미있구나~~) 낼 한화석화 시장가로 많이들 사주세요. 미수반 대 물량이 꾀 될껄요. 딥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