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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영화가 다시 한번 불까요 [머니투데이] 성창기업은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보유 부당산의 그린벨트 해제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3일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재정경제부와 부산시-경상남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안다"며 "경제자유구역으로 포함된 지역에있는 회사 부지가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3일자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시 허남식 정부부시장과 경상남도 이덕영 부지사는이날 오후 재정경제부에서 오갑원 재경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과 함께 부산시와경상남도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에 대해 최종 합의하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안을 재경부에 제출했다. 부산일보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는지역으로 부산지역은 명지, 신호주거지구, 신호산단, 녹산산단, 서부산유통단지 등1648만평을, 경남은 웅동, 두동, 마천, 남문지구와 동아대 보배캠퍼스 등 1324만평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성창기업 관계자는 "부산 명지지구에 부동산 23만6000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직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 수혜정도는 예단할 수 없지만 보유 부동산의그린벨트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회사측으로선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전필수 기자 philsu@moneytoday.co.kr

성창기업 A00180   거래소 /소형 (액면가 : 5,000)    * 09월 30일 12시 49분 데이터    현재가 7,640  시가 6,620  52주 최고 13,100  전일비 ↑ 990  고가 7,640  52주 최저 5,730  거래량 72,330  저가 6,620  총주식수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