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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성창기업의 소액주주연대(회장 권성만)는 5일 주주총회에서 감사선임에 실패했지만 회사의 가치제고를 위해 앞으로 소액주주들이 연대해 계속 확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 관계자는 "이날 주총에서 60.96%대 39.04%로 감사선임에 실패했다"며 "그러나 기업 가치제고를 위한 회사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성창기업 경영진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앞으로 회사의 적정가치를 회복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창기업 소액주주연대를 이끌고 있는 권성만 회장은 충남방적 소액주주연대를 통해 성공적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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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기업 A00018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2월 05일 16시 56분 데이터    현재가 15,500  시가 15,550  52주 최고 18,100  전일비 ▼ 100  고가 16,250  52주 최저 11,150  거래량 38,858  저가 15,450  총주식수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