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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성창기업 주총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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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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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0 2006/12/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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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성창의 주총에 참석했습니다.
주가의 부침과 활황장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으로 부정적 이미지의 회사에 대한 관념이 직접 임직원들을 만나면서 선입견이 편견이었슴을 개인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정해린회장과 최창호사장이 결코 제가 판단컨데 비난의 대상은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성창의 기업가치을 아는 자들이 주가를 핸들링하면서 소액주주를 희롱하였을 지언정 회사의 임원들에게 부당한 혐의점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는 결론을 개인적으로 내렸습니다.

 

전통적 굴뚝산업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장에서 영업을 해나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회사는 적극적으로 신사업개척, 기술혁신 등의 분야에 전력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겠지만 세력과 짜고 주가를 조작할만한 분들로는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인섭 팀장 서형수과장  두분에 대해서도 한때는 세력과 내통한 것 아닌가 하는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직접 만나뵈니 저의 짧은 안목으로도 결코 더티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주담에게 전화할 때 전화를 바꾸어주던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실물도 아름다워서 더욱 반가왔습니다.

 

주총 참석후 느낀 결정적 소감은 직접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말 듣고 오해하지 말고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만나서 사태를 파악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상당한 재산을 투입하고도 남말만 듣고 어설픈 투자판단을 내리는 것은 결코 합리적 처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에 대해서 아쉬운 점은 여러가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이지만 과거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 기업가정신을 요구합니다.

노사분규을 모르는 성실하고 착한 근로자들과 주주들의 지원이 있는데 왜 주저만하고 변화를 도모하지 않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사이버상의 장자산님은 불참하셨는지 만나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자신의 발언에 대해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은 져야 햐지 않을까요?

 

20년 만에 해운대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지난 추억의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변해 있더군요.

부디 이번 주총을 계기로 아름다운 해운대의 모래와 파도 그리고 하늘과 같이 성창기업도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해운대 PC방에서 성창을 짝사랑하는 소액주주가 이상 보고 드립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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