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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골다공증 신약 발매 허가취득게시글 내용
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복합한 골다공증 치료제인 신약 '맥스마빌' 발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유는 이 제품으로 내년 3월 발매를 개시해 첫 해에 100억원, 3년 내 1000억원 규모의 국내 골다공증 시장의 톱 품목으로 진입시킨다는 목표다. 미국 등 해외서도 특허 출원 중으로 허가를 받게되면 세계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맥스마빌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전임상 시험(독성, 효력)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다. 2001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특허 출원 중이다.
맥스마빌은 상승작용으로 효력을 극대화함은 물론, 칼시트리올의 부작용인 고칼슘혈증을 억제함과 동시에 알렌드로네이트의 부작용인 저칼슘혈증을 억제하는 등 부작용을 극소화 했다.
또, 복용방법이 까다롭고 식도 및 위장관의 부작용 발생으로 복약 순응도가 낮아지는 단점을 개선했다. 장용피 제제(위산으로 인해 약이 녹아버리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장에서만 녹게 피막을 입힌 것)화함으로써 복용방법의 불편을 개선, 환자의 약물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주요 요소인 골량 증가 및 골절의 상대 위험도 감소시켜 골질 (bone quality)의 향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골다공증 질환의 이상적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이 회사 강승안 사장은 "맥스마빌은 세브란스병원 외 5개 대학병원 임상에서 밝혀진대로 골밀도와골질을 동시에 높여주는 뛰어난 상승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국내 골다공증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알렌드로네이트 제제보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갖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다공증 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의 경우 1000억 정도이며 세계 시장은 10억 달러에 달한다.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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