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사람들은 생각을 하지요.

내가 산 주식은 오를 거라고...

그리고 매수와 동시에 기대감으로 챠트를 바라봅니다.

오르면 좋겠지만,

보합에서 주춤거리며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사람들은 불안하지요.

그래서 이런 창에다 장기보유하라고 말들을 하지요.

주식은, 장기로 하면 틀림없이 이익이 있다.

투자가치가 있는 주식이다. 등등.

위안이 되는 말들은 죄다 갖다 붙여놓으며 스스로를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온갖 생각들이 난무하면서...

다른 주식은 쭉쭉빵빵 올라가는 데..

불안합니다.

그러면, 장기로 가면되지..뭐. 이렇게들 말을 하십니다.

"외인은, 그리고 기관은 절대로 장기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외인은, 중타를 합니다.

그러다가 호재가 나오면 올리고서 팔아버립니다.

그러다가 악재가 나오면 가차없이 그리고 매몰차게 팔아버립니다.

그러면, 하락을 하게되고 그 하락장에서 매수를 해서 그 갭을 메웁니다.

그래서, 그 분(?)들은 절대, 손실이 없는 것입니다.

기관이요?

우리가 증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갖고 자기들이 사고 파는 것이지요.

수수료, 거래세, 농특세를 함께 가져가면서.

우리는, 무엇을 기대합니까?

상한가(?), 아님, 수익율(?)입니까?

그러면, 자신만의 챠트를 만드십시요.

이세상의 모든 것은 기억 저편에 가둬두고 지금 현재의 자신만의 챠트를 만드십시요.

그리고나서 참을성을 가지십시요.

그 챠트가 완성될 때가지 기다리십시요.

그 챠트가 만들어져 갈 때에 매수와 매도를 신중하게 하십시요.

"주식은, 절대 결단력과 기다림의 싸움입니다"

"주식은, 고수와 프로 그리고 꾼과의 포커게임과도 같은 레이스냐,콜이냐, 다이냐의 싸움입니다"

오늘 월요일, 시작하는 장부터 쭉~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