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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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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5 2007/09/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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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금융지주사 완결편으로 "대한화재 인수한다"
[2007-09-10 08:56:00]
 
증권사 포함, M&A 밑그림… 대한화재 모기업 대주그룹도 조선소건립자금 시급 "협상 가능성 커"

[insura.net]최근, 대한화재 매각 추진과 국민은행 지주회사 전환이 맞물리면서 대한화재 매각이 국민은행 쪽으로 이루어지지 않겠냐는 시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화재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외국계 펀드를 비롯, 미래상호저축은행과 롯데그룹 등이 참여한 국내 모 사모투자회사(PE F)등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에서는 대주그룹이 계열사인 대한조선을 통해 전남 해남 화원반도 일대 100만평 부지에 세계정상급 조선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건설과 조선분야에 그룹의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자금마련의 한 방안으로 대한화재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대한화재의 모기업인 대주그룹이 지난 6월 회사 소개 자료를 배포하고 비공개로 매각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점에 비추어 매각 당사자가 누구일까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김기홍 국민은행 수석부행장은 "종합금융체제를 갖추기 위해 카드와 증권·보험사 등을 포함한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이사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적극적 M&A를 통해 증권사를 먼저 갖고 은행과 증권의 연계, 투자은행 분야를 보강하고 웰스매니지먼트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것이다.

업계일각에서는 국민은행의 지주회사 전환이 늦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만큼, 증권사와 손보사 등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국민은행이 금융지주사로 전환 하기위해 서두르는 입장에서 대한화재야말로 국민은행의 구미를 당기지 않겠냐는 시각을 보였다.

더구나 신한은행이나 우리은행등 국내 굴지 은행들이 이미 지주사 체제를 갖추고 경쟁체제에 돌입한 현재 상황에서 후발주자인 국민은행이 지주사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서는 M&A를 통한 방법 이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분석이다.

물론, 현재 국민은행 측이 대한화재 인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업계는 이를 주목하고 있다.


김희일기자 heuyil@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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