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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무상권리락을 하겠다고 발표한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이틀째 치솟고 있다. 10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중앙에너비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77%(2800원)오른 7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무상권리락이란 특정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만 무상증자에 따라 주식을 추가로 더 무상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을 준다는 의미다. 오는 12일에 무상권리락을 한다는 중앙에너비스의 경우, 12일까지 주식을 보유 해야 이후 무상증자에 따른 추가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것. 중앙에너비스는 1964년 SK㈜와 대리점 계약을 맺은 뒤 현재 SK주유소 15곳을 운 영하는 석유공급업체다. 지난해 12월말 무상증자설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하다가 12월 27일 무상증자 결 의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앙에너비스는 지난 8일 오는 12일에 무상권리락을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9일과 10일 연이은 주가 상승은 무상권리락에 대한 기대로 투자자들이 매수에 가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중앙에너비스 (000440) Joong Ang Enervis 석유류 유통업체 코스닥 유통

누적매출액	965억	자본총계	401억	자산총계	544	부채총계	143억
누적영업이익	14억	누적순이익	13억	유동부채	98억	고정부채	4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965.4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1.5%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