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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석유는 오는 7월1일자로 실시되는 자산재평가가 중간배당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중앙석유는 19일 현재 서울지역 직영주유소와 가스충전소의 장부상 자산이 128억8,200만원이지만 재평가 작업을 거칠 경우 예상 재평가액이 428억8,200만원으로 300억 가량의 평가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석유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재평가이익의 경우 자본잉여금으로 분류돼 부채비율을 떨어뜨리는 등의 효과는 있지만 중간배당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명변경은 검토된 바 없으며, 최근 국제 유가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것이 국내 유가로 연결돼 석유소비를 촉진시킬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