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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추적2탄-바른손, 중앙석유, 신동방, 큐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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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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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5 2000/09/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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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손 "10월초 외자유치" 바른손의 해외전환사채발행이 10월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29일 "협상과정에서 인수가 조율 등으로 인해 외자유치가 다소 지연되었으나 10월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규모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30일) 협회의 공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른손은 해외전환사채 형식의 외자유치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중앙석유 "자산재평가결과 10월말 공시" 코스닥 등록기업인 중앙석유는 오는 10월말쯤 자산재평가 결과를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석유는 지난 7월1일을 기준일로 한 자산재평가 작업이 현재 진행중이며,늦어도 10월중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석유는 서울지역 직영주유소와 가스충전소의 장부상 자산이 128억8,200만원이지만 재평가 작업을 거칠 경우 예상 재평가액이 428억8,200만원으로 300억 가량의 평가차액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앙석유는 오는 11월중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석유 관계자는 29일 "9월 결산법인인 중앙석유의 회계연도는 1999년10월1일부터 2000년 9월30일이며, 이번 회계연도의 매출,이익 등 재무상황을 오는 11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보고한뒤 배당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이번 회계연도의 매출,순이익 등이 집계되지 않아 배당 여부와 규모를 말할수 없지만, 만약 배당이 이뤄진다면 9월28일 현재 주식 보유자에 한해 실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계연도의 마지막 날인 9월30일까지는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수 있으며,결제 기간을 고려하면 이보다 이틀전인 9월28일 현재 주식 보유자에 한해 배당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 신동방, 영업양수도 방식 매각 ㈜신동방이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매각될 전망이다. ㈜신동방 채권금융기관들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체 채권단 회의를 열고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신동방 매각을 추진하자는 데는 의견을 모았으나 매각 대금 분배와 관련해 이견이 있어 이날 ㈜신동방 매각 추진을 확정하지는 못했다. ㈜신동방 매각 추진안은 이날 회의에서 채권단 중 75%에 미달하는 73.47%만 찬성해 일단 부결됐다. 하지만 채권단은 매각 대금 분배와 관련해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안을 만들어 오는 30일 서면 결의 형식을 통해 ㈜신동방 매각 추진안을 승인할 방침이어서 사실상 신동방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매각 방법과 관련해 영업양수도, 주식매각, 현물출자, 인적분할, 물적분할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영업 양수도 방식이 조속한 시일내에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신동방 매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영업 양수도 방식은 ㈜신동방의 영업권 또는 자산을 인수 회사가 직접 매수방식에 의해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 채권단은 ㈜신동방이 대주주인 계열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신동방의 영업 또는 자산 양수도에서 제외하되 ㈜신동방의 영업 또는 자산 양수도 계약에 필요한 경우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의 승인을 얻어 ㈜신동방의 영업 또는 자산 양수도 계약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정했다. 채권단은 주식 매각 방법도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신동방과 자회사 및 관계회사들간의 지급보증, 우발채무 등의 불확실성 때문에 매각 작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주식 매각 방법은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채권단은 또 그 외의 현물출자, 인적 분할, 물적 분할 등의 방식은 전문감정기관 선임 및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앞으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동방 인수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입찰 참여 요청서를 보내 1차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1차 입찰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인수 참여자들에게 정밀실사를 거치게 한 뒤 법적 구속력이 있는 최종 입찰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의 카길사와 제일제당, 두산 등이 적극적인 신동방 인수 희망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큐엔텍 "피인수설 사실무근" 큐엔텍코리아(구 우진전자,대표 공창식)는 "제 3자 피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9일 밝혔다. 큐엔텍은 "M&A설이 다시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니다"면서 "최대주주인 안희천 회장의 지분비율은 17.08%로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큐엔텍은 "안 회장은 개인투자자에서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넘겨받은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영권을 넘길 의도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최대주주 지분 비율 외에 우호지분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오는 12월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한 전환사채 50억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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