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9월 결산법인인 중앙석유는 "특별히 실적이 호전될 요인은 없으며 3분기 실적은 7월말에야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중앙석유는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SK주유소 14개를 운영하고 있는 유류 도소매업체로 SK글로벌이 지분 15.55%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실무관계자는 "SK에서 일정한 마진을 받고 석유류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실적이 호전될 요인은 없다"며 "최근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업체인 오일체인에 1억원을 출자했으나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오일체인은 SK(주)와 LG칼텍스정유, 현대정유 등 정유 3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업체로 오는 8월부터 운영이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7월말에야 윤곽이 잡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