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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서 `쨍 하고 해뜬` 제약·관이음새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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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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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8 2012/10/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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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년 동안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제약주와 관이음새 업체들이 올해 들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제약주는 약가 규제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고, 관이음새 업체는 매출처 다변화로 실적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 지수는 3.35% 오른 4240.34를 기록했다. 의약품업종 지수는 지난 9일 4000을 넘어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업종 지수가 4000을 넘은 것은 2010년 1월6일(4001.62) 이후 약 2년10개월 만이다. 업종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동아제약(13.92%) 한미약품(6.40%) 유한양행(3.32%) 등 대형 제약주들은 코스피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상승세를 나타냈다.

제약주들의 상승세는 내수주로서 경기방어적인 성격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약가 규제가 지난 4월 실시돼 규제 리스크도 없어졌다. 실적도 4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추정치가 있는 25개 제약사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계(2451억원)는 지난해 같은 기간(1453억원)보다 1000억원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태광 성광벤드 등 코스닥 관이음새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세다. 태광은 올 들어 17.43% 올랐고 성광벤드도 42.63% 급등했다. 관이음새 업체들이 화학플랜트 해양설비 등으로 매출처 다변화에 나서 2010~2011년 수주한 계약건이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이음새 업체들이 화학 석유플랜트 발전소 등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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