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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년째 감소…4개월 연속 무역흑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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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 2023/10/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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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년째 감소…4개월 연속 무역흑자(상보)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우리나라 수출이 12개월째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통관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4.4% 줄어든 546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16.5% 감소한 509억6천만달러였고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를 보이고 있다.
*그림1*

9월 실적은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금융기관 10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38% 감소한 518억1천500만달러로 전망됐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대비 18.20% 감소한 499억900만달러, 무역수지는 19억6001만달러 흑자로 관측됐다.
9월 수출 감소폭은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적고 무역수지 흑자폭도 2년래 가장 크다.
품목별로 반도체 수출은 작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99억달러를 기록했고 자동차(10%), 일반기계(10%), 선박(15%) 등 6개 주력 품목 수출도 늘었다.
석유제품(-7%), 석유화학(-6%) 등의 수출 감소폭도 9월 들어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개선됐다.
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올해 최대인 110억달러를 기록했고 대중 무역수지도 1억달러 적자로 대폭 개선됐다.
대미(9%), 대유럽연합(EU)(7%) 수출은 역대 9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하며 2개월째 증가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의 수출은 감소율이 한 자릿수(-8%)로 줄었고 아세안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베트남의 경우 2개월째 수출이 늘었다.
9월 수입은 원유(-16%), 가스(-63%), 석탄(-37%) 등 에너지 수입이 36% 감소한 영향으로 줄었고 반도체, 반도체장비 등의 수입도 감소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4개월 연속 무역흑자, 반도체 수출 최대 실적 등 우리 수출이 플러스 전환의 변곡점에 있다"며 "수출 반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달 말 출범한 '수출현장 방문단'을 중심으로 수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다음 달 초에 단기 수출확대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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