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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 주가 적정..대주주 E1 매수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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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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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61 2007/09/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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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국제상사의 시가총액이 대주주인 E1(017940)의 시가총액보다 높아진 것은 "국제상사의 주가가 과도한것이 아니고 E1에 대한 매수기회"라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E1의 목표가를 19만7000원에서 21만9000원으로 높였다.

남옥진 연구원은 19일 "국제상사(000680)에 대한 과열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자산 및 영업가치와 향후 전망을 감안하면 국제상사의 현재 주가가 고평가 상태라고 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국제상사의 적정가치를 보수적으로 9320억원으로 평가했는데, 국제상사에 대한 적정가치 밴드를 최소 1조910억원에서 최대 1조491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국제상사 가치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향후 3년내에 매각 가능성이 높은 김해공장 가치를 추가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E1으로 인수된 후 국제상사의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동안 약했던 프로스펙스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현재 진행 중인 용산 국제빌딩 리모델링 후 임대수입 증가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국제상사의 수입 유통업 중심의 신규사업 강화 및 국제빌딩 및 김해공장 부지의 가치 상승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국제상사 주가가 과도한게 아니라면 현재 국제상사의 시가총액은 1조2130억원인데, E1의 국제상사 지분 93.52%의 가치는 1조1340억원인데 E1의 시가총액이 1조80억원인것은 E1의 매수기회"라고 제시했다.

그는 "E1이 국제상사 인수자금으로 3000억원의 차입금을 쓰고 있지만, 본업인 LPG 수입 유통으로 연간 9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EBITDA를 달성하고 있다"며 "E1은 M&A투자자금 회수 목적으로 보유지분을 점진적으로 매각할 것이어서 지분을 할인 평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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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h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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