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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상한가, 대한해운 11% 상승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칠 이슈는 없는 가운데

  외화부채가 많아 환율 상승기에 장부상 적자를

  기록하는 업체를 구제해 준다는 언론보도(이데일리)

  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판단됨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금융 당국이 빠른 시일내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가능성 높은 방안은

 1.외화환산손익을 장부가 아닌 주석에 기재하도록 하는 것

 2.환산손실을 이연자산(부채)으로 잡는 방법

 3.구체적으로는 1년내 값아야 할 외화부채에 대해서 발생하는

    환산손실은 I/S가 아닌 B/S에 자본조정항목에 반영하고

    1년 이후에 값아야 할 외화부채는 그냥 주석에 기재토록 하는 것

    손익계산서에만 반영되지 않을 뿐 B/S에는 마찬가지의 결과이므로

    주가가 크게 올라야 할 이유는 없어 보이나 일단 동 재료가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관련주인 한전, 항공주 등도 큰 폭의 상승세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