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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컨테이너 박스 처분





키움증권은 한진해운(000700)에 대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홀딩스 지분 확보를 통해 다소 취약했던 지분 확보가 용이해질 전망이며, 향후 해운 시황 개선이 지연될 경우 사업회사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재무개선 개선도 기대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분할이후 한진해운홀딩스는 회사 지배구조와 관련된 투자주식을 보유하게 되며 한진해운은 해운사업과 직접 관련 있는 자산과 부채 등을 보유하게 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컨테이너 박스 2만9천개를 993.6억원에 처분하기로 공시했는데, 처리 금액은 미화 8천만불을 9월 환율로 환산한 것으로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구체적인 일자와 대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