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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시장은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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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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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0 2012/1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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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총평: 보수-진보, 세대간 격돌, 예상을 뛰어넘는 투표율

뚜렷한 경제 정책 방향성은 인수위 구성 등을 통해 가시화
빅2 후보의 정책 교점: 경제 민주화, 스마트그리드 등 과학기술 강조, 무상보육 및 교육 관련 예산의 확보.

 

박근혜 당선자도 경제적 상생을 중시, 선성장을 주장했으나 일방향적인 대기업 지원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

청년 실업률 7개월 상승, 2%대 성장 등 상생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 고조 / 무차별적인 대북 유화책에 대한 보수층의 환멸, 신정권이 들어선 주변국들과의 외교력도 주목 사항

 

1. 대기업 캡티브 마켓 비중이 큰 종목 변동성 확대 가능.
골목상권 보호와 같은 정책은 지속적으로 대두할 가능성.

 

2. 중.소형 부품주: 지원금 지급이나 대기업의 가격통제력 약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음. 단, 전방산업의 경기 변동성이 우선 주목사항

 

3. 복지정책 확대와 무상 교육, 출산 장려 등은 단기 테마 형성 가능

4. 단기적으로 원화강세 속도 완화 주목. 원화 강세 트렌드 유지되나 박근혜 당선자가 상대적으로 고환율 수용 가능 / 한국의 GDP대비 수출의존도가 54%, 수출에서 오는 성장 동력을 포기하기 어려움

 

5. 부동산 시장: 그간 이명박 정부 및 새누리당 의견은 양도세 중과 폐지,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부과 유예 등의 부양쪽으로 맞춰졌음

 

- 대통령 선거를 전후한 등락률은 큰 의미 없음. 정권 교체 자체가 지니는 의미보다는 당시의 대외 변수가 더욱 중요한 요소였던 것으로 판단.

 

- 신정부 도래에 따른 기대감?
대통령 집권 연차별 주식시장 상승률은 2년차에 가장 선전(신정부의 정책 안정성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

1년차 등락률에 있어서는 이상값 존재(1993년은 문민정부 도래에 따른 기대감, 1998년은 IMF구제금융 신청 직후의 반등, 2008년은 금융위기 직격탄) / 단 추가 경쟁예산 편성 등 단기 부양책들은 취임 1년차에 제시

 

13대 노태우(서울올림픽) / 14대 김영삼(신경제 100일정책) / 15대 김대중(외국인 주식투자 한도 폐지) / 16대 노무현(추가 경정예산편성) / 17대 이명박(금융위기 극복 G20 동참 등)

 

- 과거 정권별 증시 주도 테마

1.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은행, 건설, 무역 등 트로이카주
   경제 선진화와 국민복지를 화두로 꺼내들고 소득분배 개선, 고기술 산업구조 개편 등이 화두임
   대선 1년후 수익률은 건설(200%), 은행(150%), 유통(137%) 등

2. 김영삼 대통령: 증시 개방, 저 PER주 강세
   금융부문의 규제 완화, 금융실명제 도입 등 금융시장 효율성 제고, 공기업 민영화 추진, 임기말 IMF
   대선 1년후 수익률은 보험(80%), 철강(70%), 전기전자(68%) 등

 

3. 김대중 대통령: IT 고도화, 인위적인 내수 소비 부양
   민주적 시장 경제론, 재벌, 노동, 금융부문의 구조개혁 추진 / 신지식인 및 인터넷 등

 

IT산업 육성책 테마
   대선 1년후 수익률은 증권(260%), 전기가스(60%), 의료정밀(50%) 등 - IMF 극복으로 은행(-40%)

4. 노무현 대통령: 바이오, 로봇 관련주
   과학기술 중심 사회, 신용카드 버블 붕괴의 후유증으로 소비 둔화를 경험, 국토 균형발전 등 단기 테마 형성
   분배중심 정책으로 조세 부담률이 20%를 넘어섰음. 규제로 인해 설비투자율은 부진세
   대선 1년후 수익률은 운수창고(100%), 기계(70%) 등 - 반면 증권(-20%), 통신(-17%) 등 규제 이슈

 

5. 이명박 대통령: 신재생에너지주
   금융위기 한파 직후 일자리 창출과 실업 해소를 화두로 제시, 공기업 민영화 추진, 기업규제 최소화 등 지원책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기반 구축, 4대강 등 토목사업 추진
   대선 1년후 수익률은 금융위기 한파로 마이너스 권역에 머무름. 상대적으로는 통신, 전기가스 등 방어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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