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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나증권은 최근 원화 강세로 내수주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이 투 자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부산 신평공단에 위치한 대한제강과 한국주철관, 한국선재를 주목할 것을 권했다. 우선 세 업체가 보유한 토지의 시가가 장부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증권사 김태경 연구원은 “보유토지의 장부가와 시가 차이는 대한제강이 81 2억원, 한국선재는 304억원, 한국주철관은 883억원”이라며 “시가를 기준으로 할 때 주당순자산가치는 장부가 대비 40% 이상씩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또 녹산과 신호공단, 신평공단을 연결하는 명지대교가 낙동강 하구에 건설 중에 있어 녹산공단에 공장을 보유한 대한제강과 물류창고를 보유한 한국선재는 자 체 물류비 감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게다가 세 업체가 부산 지하철 1호선의 종착역인 신평역에서 남쪽으로 한블록 정도 떨어져 있어 다대포 방향으로 지하철이 연장될 경우 멀지 않은 곳에 지하 철역이 추가로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가능성은 낮지만 신평공단이 택지지구로 개발될 가능성도 생각 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세 회사 모두 내수비중이 높고 자산가치가 저평가돼 있어 최근 투자대안에 적합한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국주철관 (000970) Korea Cast Iron Pipe Ind. 상하수도용 주철관시장의 시장점유율 1위의 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1,251억	자본총계	1,977억	자산총계	2,374	부채총계	397억
누적영업이익	73억	누적순이익	99억	유동부채	355억	고정부채	4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며 1251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4년 3.1%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