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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선 상향돌파 ,,내일 약간 눌림주고 다시 상승으로 이끌 종목 ,,,,

 내일 기대해봐도 되는 종목 ,,

페이퍼코리아 A00102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8월 16일 16시 06분 데이터    현재가 2,280  시가 2,200  52주 최고 7,150  전일비 ▲ 90  고가 2,280  52주 최저 1,825  거래량 175,204  저가 2,140  총주식수 9,976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001020)는 올 2분기 매출이 3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38.8% 늘어난 55억원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실적개선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0월 원료공장 완공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제조원가를 절감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특히, 경상이익은 올해 영업활동을 통해 확보한 현금과 전국에 산재한 임야와 공장내 폐고철 자재의 매각 등 자산유동화를 통해 약 180억원 상당의 차입금을 상환함에 따라 이자비용 감소와 처분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60% 증가한 38억원을 시현했다고 강조했다.

페이퍼코리아는 "올 2분기 실적은 신문용지 제조업체의 전통적인 호황기에 속하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더라도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62%, 경상이익은 503%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지속된 국내경기 침체와 신문사들의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경쟁사들이 적자를 시현하는 등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했다는 점에서 수익성 중시경영에 따른 가시적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은 761억원, 경상이익은 52억원을 각각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 28.3%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이후 판매단가가 톤당 7만9000원으로 11.3% 하락한 영향으로 4.8% 감소했다고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그러나 "이러한 영업이익의 감소폭은 원가절감을 위한 TPS 경영혁신 활동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실적개선과 배당에 대한 기대감 등에 따른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져 최근에는 외국계 투자자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입, 연초 0.2%에 불과하던 외국인 지분율이 4.9% 수준으로 높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페이퍼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운동 뿐만 아니라 최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무료신문 시장에서의 신규거래선 개척 및 단가가 상승하고 있는 수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