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중외제약이 최근 대한의사협회에서 발표한 부적격 복제의약품은 자사제품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증시에 중외제약에서 만든 제품 하나가 부적격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주가가 급락한데 따른 것이다. 1일 증권시장에서 중외제약은 전날보다 1300원(3.29%) 하락한 3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20포인트 이상 급등하고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다. 이는 중외제약에서 만든 제품 중 하나가 부적격 복제의약품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31일 자체적으로 국내 제약사의 카피약(복제의약품) 5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생물학적동등성(생동성) 검증을 한 결과 3개 의약품에서 약효가 기준치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체적인 회사명과 제품명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시장에서는 이 3가지 부적격 제품 중 하나가 중외제약에서 만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중외제약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의협의 자체 조사 품목 5가지는 모두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생동성 시험을 받은 품목 중 원본CD를 제출하지 않은 것"이라며 "중외제약 '이트라코나졸'은 2000년에 생동성 시험을 받은 제품으로 조사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트라코나졸'은 2004년에는 유럽에서 의약품 품질적합 인증서도 받았다"며 "일본과 유럽에 수출까지 되고 있는 품목"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중외제약 (001060) Choongwae Pharma Corp. 의약품 제조 판매업 거래소 의약품

누적매출액	3,370억	자본총계	1,820억	자산총계	3,761	부채총계	1,941억
누적영업이익	434억	누적순이익	133억	유동부채	1,093억	고정부채	84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8.3%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5년 11.9%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