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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이라크 의료진 자사 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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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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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8 2007/03/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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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은 이라크 KRG(쿠르드 자치정부) 보건부 관계자들이 전후 복구 활동을 위해 자사의 충남 당진공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카리드 알리 압둘라 보건총괄국장을 비롯하여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군수 필수의약품 중의 하나인 기초수액 제조공정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중외제약을 찾았다. 중외제약은 이들이 4만3000여평에 달하는 국제 GMP(우수의약품제조기술) 기준 수액 전문 공장을 견학하고 자사의 환경친화적인 Non-PVC 수액 제조기술과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등을 습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들은 장기간에 걸친 전쟁 등으로 이라크의 낙후된 보건 의료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방한했다"며 "수액제조 기술은 가장 기초적인 '의료 안보'와도 같아 우선적으로 제약사의 수액공장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라크내 수액제 공장은 전무한 상태이며, 전량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당진공장 등 중외제약의 수액 제조 공장은 일반적인 의약품공장과는 달리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군수 필수시설로 지정돼 운영되며, 매년 일정량의 수액제를 군납하고 있다. 당진공장의 경우, 설계에서 건설, 설비에 이르는 전 과정이 국제 GMP 기준으로 완성됐으며 연면적 1만6000평의 대단지로 단일 제품군(Non PVC 수액)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공장 전체가 첨단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중외제약은 전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액전문공장을 갖춘 곳은 미국의 박스터, 애보트, 독일의 프레지니우스 카비, 일본의 오츠카제약 등 4개사에 불과하다.
이라크 KRG 보건부 관계자들이 전후 복구활동의 일환으로 수액제 제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충남 당진의 중외제약 수액공장을 방문했다.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중외제약 (001060) Choongwae Pharma Corp.
의약품 제조 판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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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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