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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정기주총서 액면분할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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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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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4 2008/03/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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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중외제약은 14일 본사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액면가를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외제약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461만주에서 921만주로 늘어나게 됐다. 신주권은 오는 5월7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중외제약은 이날 정기주총에서 △제 52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액면분할) △이사 선임 △ 감사 선임 △ 이사 보수한도액 △감사 보수한도액 등의 6개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지배 마케팅부사장을 신임이사로, 김용민 미국 워싱턴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와 최영길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명예원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임기만료된 조남춘 감사는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주주들에게 보통주와 2우선주는 현금 12%(600원), 1우선주는 13%(650원)를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0.0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올해초 보통주 13만1660주와 우선주 2514주를 발행한 바 있다.

중외제약은 이날 매출 3,850억원, 영업이익 413억원, 경상이익 214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이경하 중외제약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인 전략경영, 실천하는 조직문화'의 경영방침 아래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펼쳐 지난해 대비 약 18% 성장한 4526억원의 매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외제약 정기주총에는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지주회사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같은 날 11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이근수 前증권감독원 부원장을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명룡기자 drago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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