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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A00106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7월 04일 12시 12분 데이터    현재가 41,500  시가 40,700  52주 최고 48,300  전일비 ▲ 800  고가 42,200  52주 최저 12,300  거래량 159,550  저가 39,300  총주식수 6,546

[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중외제약이 새 고지혈증치료제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중외제약은 4일 새로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정'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바로정은 코와사와 니산화학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개발 초기부터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을 받아 왔다.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한 비교임상 결과 리바로정은 2mg의 저용량으로도 40%가 넘는 저밀
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효과를 나타냈다. 또 부족할 경우 치매나 뇌졸증의 요인이 되는 고밀도지단
백 콜레스테롤을 높히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혈압과 당뇨 등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임상에서도 약물혈중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
, 안정성이 우수한 결과도 함께 나왔다.

중외제약은 이번 리바로정 발매를 계기로 노령화와 함께 고속 성장중인 고지혈증 시장에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