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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쌍용은 14일 전국 1800여개 오프라인 협력점을 통해 ISP, PC주변기기 사업을 추진중인 넷프라와 무선인터넷 솔루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주)쌍용이 추진하고 있는 무선인터넷 관련 장비유통에 관한 업무제휴로 (주)쌍용은 무선인터넷 관련 장비를 넷프라의 전국 1800여개 협력점을 통해 공급, 판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주)쌍용과 넷프라는 조만간 전국 5대도시를 중심으로 제품 발표회 및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형진 (주)쌍용 미래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쌍용은 넷프라와 기존 유선 인터넷 솔루션에 무선인터넷 관련 솔루션을 추가해 유무선 통합 인터넷 솔루션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특히 일반소비자와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무선인터넷 관련 솔루션 및 컨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벤처기업 넷프라는 기존 PC유통점과 PC방을 회원사로 구성해 공동으로 신규사업 및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로 매월 협력점이 100여개씩 늘어나고 있다고 (주)쌍용은 설명했다. edaily